편입원서는 대학교 원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정보를 기재할 수 있고, 다방면에서 지원자의 장점을 appeal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그러므로 성적외적으로 지원자가 얼마나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음(Academic Contribution)과 더불어 지원하는 학교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Diversity and Contribution)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appeal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편입평가 과정은 한 개인의 학업적, 연구적, 및 전공과 관련된 부분과 더불어 한 개인의 성격, 성장가능성, 다양성 및 기타 개인적인 요소들도 고려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됩니다.
앞서 Primary Review Factors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성적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성적도 중요하지만 지원자의 성장가능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성적의 상승곡선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지원자가 전공하고자 하는 전공 관련된 수업성적을 별도로 산출하여 원서에서 이를 표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입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원자가 하고자 하는 공부 및 연구를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이어가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하였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됩니다. 이에는 연구활동, 인턴쉽 등과 같은 활동이 해당되고 기타 전공과 관련된 외부강좌, 수업 등의 활동도 고려사항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될 부분은 편입원서를 제출하는 시점까지의 노력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원서를 제출한 이후에도 지원자가 어떠한 노력을 지속할 것인지도 원서에 나타내야 됩니다.
대학교에서 학생을 선발함에 있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A person who can contribute and make positive influence others”입니다. 결국 이기적인 사람보다는 이타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 그리고 남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더를 기대합니다. 이러한 점들이 전공과 관련되지 않은 활동들을 통해 충분히 나타나도록 해야 됩니다.